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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야망과 사유
(1)을 쓰고 나서, 사실 구매"예정" 리스트는 아닌 것 같으나, 그냥 이어서 써보려 한다. 글을 쓰는 시점으로 꽤 돈을 모은 것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조금 현명하게 소비하고 돈을 더 모으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러고 쓱 사라지는게 내 통장 잔고이다. 1. 서피스 블루투스 키보드 사실, 호구되기 딱 좋은 장비충이 나다. 그러고보니, 상상종의 또 다른 "상"도 항상 그 이야길 했다. 자기만한 장비충이 없다고. 물론 그 친구는 이성적인 호갱이다. 나는 꽤 단순한 호갱이고. 현재 사용 중인 일렉트로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드라칸 키보드는 기계식키보드의 흉내를 내는 기계식 키보드로서, 정말 싸구려 티가 팍팍 난다. 기능이라곤 조금 멋드러지는 외형과, LED 그리고 부담없이 타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업용으로..
2020. 02. 10 방문 문정역 테라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지인고기. 건물 안 쪽에 있어서 꽤나 헤맸다. 회사 출,퇴근 시간 때 꽤나 붐비는 문정역인지라, 가게 내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 꽤 잘 구워주신다. 아 그리고 고기가 엄청나게 두껍다. 인당 1인분씩은 부족하더라도, 1.3인분이면 충분할 듯. 관자도 1 인분 시켰는데, 생각보다 쫄깃하진 않더라. 버터에 칙 해서 먹는 맛은 일품..이나 사실 지금 좀 많이 물린다. 된장찌개도 함께 시켰는데, 정말 향이 끝내준다. 옷에 냄새도 안 배기도록 환풍이 아래로 되게 하는 기계를 사용한다. 생각해보니 다른 고기집에 비해 냄새가 정말 안 난다. 아예 나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한...! 감성 점수 -50점 나쁘지 않은 구성이나, 사실 180g 삼겹살에..
결정적으로 상상종의 나와 또 다른 "상"이 이용하던 플랫폼이다. 꽤 오래전에 본인이 티스토리를 사용할 것에 대한 이야기들을 늘어놓은 적이 있는데, 당시의 나는 그저 웹코딩을 공부할 생각으로서 티스토리, 윅스, 워드프레스 등과 같은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지 않기로 하였기 때문에, 귀담아 듣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Adobe 사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이용중이었다. 당연히 이 글을 쓰는 순간까지도, 내가 내 사이트를 코딩해 포트폴리오를 업로드 할 생각은 여전하다. 우선, 플랫폼 이전의 이유에 대해 말해보자면, 1. Adobe 사의 포트폴리오는 꽤 불편하다. 우선 글쓰기 외의 코드 편집은 불가능하다. 즉 내 입맛대로 사이트를 꾸미기 힘들다. 또한 워낙 많은 데이터들을 사용하여서 꽤 버벅인다. 디자이너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