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야망과 사유
버바팀 4 in 1 애플 충전 스탠드 한달 이상 사용기 본문
위 링크에 해당하는 버바팀 포인원 충전 스탠드를 드디어 구매했다 !
사실상 저거 사고 싶다는 글을 쓰기 위해 저 글을 썼다 해도 무방하다.
이것 때문에 와디즈에 회원가입을 했을 정도이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애플에서 공식 충전 모듈을 발주받지 못해서, 펀딩 리워드가 제대로 발송되지 못하고 있다더라.
역시 슈퍼얼리버드가 짱이다 !
흠흠.
배송 되었을 당시의 사진이다 ! 우측 사진을 보면, 봉인 택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부실했던 것 같다. 🤔
뭐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라 하지만, 패키징이 조오금 촌스러워서 디자이너로서는 아쉬웠다 ! 마트에서 파는 레고 박스 같았음 ㅠ
역시 버바팀이다 ! 짜잔!
역시 버바팀이다. 로고가 사실 조금 투박하긴 하
나, 투박한만큼 견고한 느낌이다.
메탈소재의 디자인.. 디자인으로만 보는 마감은 역시 버바팀이 짱짱하다.
글에서 한번 쯤 언급했었는데, 맥북 C Type 허브도 버바팀 것을 쓰고 있는데, 마감이 정말 상당하다.
마감 디자인에 있어서는 견줄 수 없는 맥북과 하나의 일체형으로 보인다.
얼마전에도 허브 구입을 망설이던 누나가, 내 허브가 애플 것이 아니었냐며 물어볼 정도다.
각설하고, 애플 제품 중에서, 애플 정품은 너무 비싸다 싶으면, 나는 버바팀을 쓴다 ^^ 추천 따봉
후면의 모습은 이러하다. 전원어댑터를 꼽을 수 있는 왼쪽 구멍과, USB A 타입을 꼽을 수 있다.
나는 처음에 무선 충전에 두개를 꽂아서 4in1 인줄 알았는데, 아마 저것 포함 인것 같다.
5V 2.4A 이니.. 이런 전류 관련에서는 문외한이지만, 꽤나 평균적 수치인 것 같고, 실제로 안정적이다.
출력에 있어서 4곳을 동시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근데.. 이렇게 4개를 다 정상적으로 안정적으로 출력이 가능한거냐..? 라고 분명이 궁금해 할 것이다.
적어도, 기계를 조금이라도 사용해보고, USB 포트를 어디든 꼽았다가, 충전이 잘 안되는 것을 보고 경악한 적 있다면 말이다..
아주 무조건 가능이다. 왜냐고..?
와우. 이렇게 봐서는 감이 잘 안 잡히겠지만..
정말 세미 벽돌이다 이것은.. 노트북 충전기보다 체감상 부담스럽다.
그에 비해 연결 선은 너무 부실해서 좀 걱정되어 보이긴 한다ㅋㅋㅋ
이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무려 보조선의 적어도 2구는 차지한다. 내 6구 보조선이...
나는 보통 이렇게 사용한다. 에어팟이 유선 충전 모델인지라, 뒤에 꼽아서 사용하는 편.
근데 자취방에 있을 때에는 잘 에어팟을 안끼고 비츠 헤드폰을 쓰는지라, 저걸로 아이패드를 더 많이 충전한다.
언급 이외의 아쉬운 점?
매우 좋긴 하나.. 이 부분이 결국 꼽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꽤나 덜렁거린다.
지금은 연륜이 쌓여서, 덜렁거리지 않게 꼽을 수는 있다 하나, 으윽. 아쉬웠다.
그리고 벨킨에서도 그 외에도 무선 거치대도 나오는데, 이 부분이 완전한 무선은 아닌 것이 꽤나 안타깝다.
다시 꼽을 때 마다, 내 아이폰이 아야 하는 느낌이랄까?
대신, 충전은 빨라서 좋다. 출력도 안정적이고 말이다.
결론!
가격 = 싸다
가성비 = 5점 중 4점
디자인= 5점 중 4.5점
애플워치 없으면 사지 마라.
애플워치 있으면 딴 거 비싼거 말고 이거 산다.
근데, 이거 보고 있을 때가, C type 아이폰이 나온 때인가? = 그럼 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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